종합소득세 구조와 2025 세율 알아두기
종합소득세는 1년간 벌어들인 사업·근로·이자 등 모든 소득을 합산해 5월에 신고·납부하는 세금입니다. 2025년 과세표준 1200만 원 이하 구간은 6 %, 1억 5천만 원 초과 3억 원 이하 구간은 38 % 등 7단계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. 초과 누진공제를 빼면 실효세율이 낮아지므로 구간별 공제액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신고 준비 체크리스트
- 수입·지출 증빙 자료 전자파일로 스캔
- 현금영수증·카드매출 홈택스 불러오기 내역 점검
- 주민등록등본·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제 서류 준비
- 국세청이 안내한 ‘간편장부 대상 여부·기준경비율 적용 가능 여부’ 확인
간편장부 대상자는 직전년도 수입금액이 3억 원(서비스업 1억 5천만 원) 미만이면 기장 의무가 간소화됩니다.
기준경비율·단순경비율 적용 전략
프리랜서·부업자는 증빙이 부족할 때 기준경비율 또는 단순경비율을 선택해 경비를 자동으로 차감할 수 있습니다. 단순경비율 대상자는 2025년 수입금액 2400만 원 이하일 때 적용되며 수입의 64.1 %를 필요 경비로 인정받습니다. 실제 경비가 이보다 많다면 장부 기장 후 필요경비 실액을 적용하는 편이 유리합니다.
절세 포인트 5가지
- 인적공제 : 부양가족 1인당 150만 원 공제, 공제 요건 충족 여부 확인.
- 핸드폰·인터넷 요금 : 업무 사용 비율 50 % 이상이면 필요경비 반영.
- 노후 준비 공제 : IRP·연금저축 납입액 최대 900만 원 세액공제.
- 홈오피스 경비 : 월세·관리비를 업무 비율만큼 안분해 필요경비 인정.
-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: 사업용 계좌와 분리해 증빙 누락 방지.
홈택스 셀프 신고 7단계
- 홈택스 로그인 후 ‘종합소득세 신고’ 클릭
- ‘기장의무자 여부’ 체크 후 업종 선택
- 수입금액 자동 불러오기 확인
- 경비율 또는 실제 경비 금액 입력
- 각종 공제·세액감면 입력
- 세액 계산 후 납부·환급액 확인
- 전자납부 코드 생성 후 즉시 납부 또는 카드 결제 완료
AI 안내 기능이 단계별로 설명을 제공해 처음 신고하는 프리랜서도 쉽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.
신고 후 관리와 리스크 대비
- 신고 완료 화면과 납부 영수증을 PDF로 저장
- 5년간 장부·증빙 보관해 추후 세무 조사 대비
- 예상 세액과 실제 납부액 차이가 크면 오류 여부 재점검
마무리
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는 기준경비율·간편장부 제도를 활용하면 프리랜서·부업러도 세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 오늘 체크리스트를 따라 증빙 자료를 준비하고, 홈택스 AI 안내를 활용해 셀프 신고에 도전해 보세요. 필요한 공제와 경비율만 제대로 적용해도 세금을 수십만 원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.